Art/art1

밥을 먹는다.

2020. 2. 25. 23:00

밥을 먹는다.

아침에는 정처없이 길을 걷는걸 좋아한다.

길을 걷다보면 그 끝에는 정답이 있을거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안다. 

그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

밖을 봐 아무도 없어 

우리밖에 

우리는 밖에 나갈수없어 

아무도 구해주지 않으니까


Love it/Book

물만난 물고기

2020. 2. 25. 22:33

스포0/개인적인 의견을 가진 리뷰0


물만난 물고기

벌써 이름부터가 기대 덩어리였다.

진짜 예약도 하고 

내 취향일거 같아서 완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 처음부터 로맨스인거다.

난 웬만하면 로맨스를 안 좋아한다.

음 그리고 살짝 진부하다고 느꼈다.

진행방식이나 내용들

그리고 중반에 뭔가 매끄럽지만 뜬금없이 해야가 죽어서 당황스러웠다.

약간 판타지적 요소가 있는것같으면서도 

음 그리고 인물이 입체적이지 않다고 해야되나

뭔가 몰입이 안된다고 해야되나

마지막은 로맨스

담담하지만 묘사가 많은?문체다

빨리읽히긴 엄청 빨리 읽힌다.

근데 뭔가 몰입이 되지않았다.

내 취향이 아니어도 너무 아니었다.

이책이 별로라기 보다는 그냥 내취향 아닌것들을 모아둔거같다.

이 책을 보기전에 물만난 물고기 노래를 들으면서 무척 기대를 했었다.

그 노래는 너무 맑고 좋았는데

이책을 읽고 나니까 뭔가 반감이 생겼다.

이찬혁이 무슨 퍼즐처럼 차라락 하게 

다 맞춘것도 대단한데

나한테는 뭔가 감동이없었다.

노래가 좀 더 좋았던거같다.

아 

자기가 동경하는 바다에 빠져 죽음으로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하는 말은 좋았다.

마치 물만난 물고기 처럼 말이다.

-

이찬혁은 데미안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좋아할거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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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cord+idea

생각의 나열

2020. 2. 20. 00:04


말로만 미쳤다 하지 진짜 미친사람으루보게된다면

-

난 공감능력이 많은거같다 요즘 도쿄구울을 보고있는데 카네키가 슬프면 나도슬프다

-

가짜를 보던 뭘 보던 결국 진실을 마주하게 돼있다.

-

도덕이 두려웠던 난 반 미치광이

(사양)

-

자신과 잘 맞고 자신을 위로하는 존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자신을 괴롭히는 상대라는걸 인식할때

(릴리슈슈)

-

난 왜 항상 무너질것들을 사랑하는가

-

항상 사람에게 상처입지만 나는 사람이 너무 좋다.

-

언젠가 얼굴을 보니 내가 싫어하는 사람의 형태가 있었다.

-

언제나 익숙했던 곳에서 내 자리가 없어진걸 알게 되면 어떤 기분 일까.

-

걸음 걸이 또한 예술

-

살인에서 자살로

-

인간은 너무 약해서 살짝 건들기만 해도 죽어

-

만약 내가 죽는다면 내 주변에 모든걸 주고 죽을거야

-

그는 재능이 있었다.

사람을 죽이는 재능이

-

나도 개성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예전엔 영감이 많이 떠올랐었는데 

지금은 그냥아무 생각이 안든다.

들게하려고 굳이 옛날 생각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보는데도 

노래를 듣는데도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생각의 소실인가보다.

옛날엔 꽉 찼었는데

-

아주 나중에


나중에 취업도 안되고 너의 꿈도 못찾고 

모든일에 기쁨을 못 느끼는 날이 되면 

그때 

그때 그걸 하겠다. 

-

행복하고 싶어서 한 일이었는데 행복할 수 없게 됐다.

-

옛날엔죽고싶다라는 단편적인 생각이 많이들었다면 지금은 죽으면어떻게될까라는 생각이든다,둘 중 뭐가 더 위험한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지금은 가족때문에 포기못한다.생각이 너무 많아서 쓰려던거 까먹었다.

20191125


미술을선택한게 과연 잘한걸까라는 생각

과거에는 미래를 생각하면 굉장히 벅찼지만

지금은 미래를 생각하면 도망치고싶다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차라리 도망칠바에는  그 도망칠용기로 미래를 위해 더 힘써야지라는생각이 들었다.하지만 과연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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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괜찮게 읽음 

사진은 쓸게없어서 마음에 든 인간실격 일러스트 올림

-

기왕 망할거라면 큼맘 먹고 멋있게 망하고 싶다.

-

죽음은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할 것이다.

-

내 몸의 피가 약간 검붉어진 듯한 느낌이었다.

-

작년에는 아무 일 없었다.

제작년에는 아무 일 없었다.

그전 해에도 아무 일 없었다.

-

사상,거짓이다.,주의,거짓이다.,이상,거짓이다.

질서,거짓이다.성실,진리,순수,모두 거짓이다.

-

잠든 채 죽고싶다.

-

내가 조숙한 척하면 사람들은 내가 조숙하다고 한다.

내가 게으른 척하면 사람들은 나를 게으름뱅이라고 한다.

내가 소설을 못 쓰는 척하면 사람들은 내 글 솜씨가 형편없다고 한다.

내가 거짓말을 하는 척하면 사람들은 나를 거짓말쟁이라고 한다.

내가 부자인 척하면 사람들은 나를 부자라고 한다.

내가 냉담한 척하면 사람들은 나를 냉정한 놈이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정말 힘들어서 무의식중에 신음할 때,

사람들은 내가 괴로운 척한다고 말한다.

자꾸만 어긋난다.


결국 자살하는 수밖에 달리 뾰족한 수가 없지 않나.

-

허나 이미 늦었는걸,황혼이야

'아침이에요'

동생 나오지는 그날 아침에 자살했다.

-

나오지의 유서 

누님 안 되겠어,나 먼저 가요

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살고 싶은 사람만 살면 되잖아요.

인간에게 살 권리가 있다면 마찬가지로 죽을 권리도 있을 겁니다.

나의 이런 사고방식은 전혀 새로울 것도 없어요.

아무것도 아닌,지극히 근원적인 사실을 사람은 괜히 두려워서 대놓고 말을 못할 뿐입니다.

살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반드시 꿋꿋이 살아야만해요.

그건 아름다운 것이죠.

-

나라고 하는 풀은 이 세상 공기와 태양 속에서 살기 어렵습니다.

살아가기엔 한 가지 결핍된 요소가 있습니다.

-

나는 천박해지고 싶었습니다.

강해지고,아니,사나워지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이른바 민중의 친구가 될수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항상 어지럼증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

저는 천박해졌습니다.

천박한 말투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인간은 평등하다.

이 얼마나 비굴한 말입니까?

남을 멸시함과 동시에 자신마저 멸시하여 아무런 긍지도 없이 모든 노력을 포기하게 만드는 말

-

누나 믿어 주십시오

나는 향락 속에서도 전혀 즐겁지 않았습니다.

쾌락의 불감증인지도 모릅니다.

난 단지 귀족이란 신분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치며 즐겼고 황폐해졌습니다.

-

당신들은 나의 죽음을 접하고 틀림없이 눈물을 흘릴 테지만,

삶의 고통과 그 지겨운 삶에서 내가 완전히 해방된것을 기뻐해주시면 

당신들의 그 슬픔도 차츰 사라져 갈것입니다.

나의 자살을 비난하며,그래도 끝까지 살아야만 했다고 

나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 채 의기양양한 낯짝으로 혀끝으로만 비판하는 사람은,

-

난 죽는게 낫습니다.

-

비참한 수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

나에게는 희망의 터전이 없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결국 나의 죽음은 자연사입니다.

사람은 사상만으로는 죽을 수 없기 때문이죠

-

어젯밤의 취기는 완전히 가셨습니다.

나는 말짱한 정신으로 죽습니다.

한 번 더,안녕

누나.

난 귀족입니다.

-

-

-

-

-

-

-

-

나는 내가 우스워지지 않으려면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앞에서 웃고 뒤에서 욕하는 그런 사람이 되야된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서 노력했고 처음에는 조금의 가책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거라 여겼다.

하지만

과연 이게 옳은것일까

나를 그런사람으로 만드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지금의 나는 그런 행동들이 유쾌하지 않다.

나는 나오지와 유대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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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2020. 1. 17. 08:15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왔다갔다.

완전 짜증난다.

머리 위쪽이 간질간질 어지럽다.

몇주일 짼지 모르겠다.

오티스도 안나오고 하

아니 진짜 별거아닌일에 웃음이 나오고 웃다가 

갑자기 불안하고 잠도 안오고 잠이안오는건 내가 머리가 아파서인지

불안해서인지 잠을 많이 자서인지 아직은 모르겠다.

요즘은 내가 정상이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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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2019. 12. 11. 22:14

음음 

나는 

음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음음

-

빨리 크리스마스가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얼른 하루종일 행복해지고싶다는 생각

오늘 아침 나는 행복했다 

오늘 점심 나는 행복했다.

오늘 저녁 나는 공허했다.

요즘은 항상 이상태 반복이다

이게 조울증인지 우울증인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언제쯤 우울증에서 벗어날수있을까

아마 평생 못 벗어나지 않을까

한동안은 자살 생각을 아주 오랫동안 안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기간이 지나고 나는 심적으로 많이 지치게 되었다

내가 우울증이 심하다고 느꼈던 시기보다

더욱더

강한 우울증이 지금이라고 생각이든다.

나는 피로했고 

휴식이 필요했다

-

나는 외로우지 않지만 외로웠다.

가족에게 말할수 없지만 

말을 안하는건 힘들다

그래서 다른 이들에게 한다

하지만 

끝은 

무 

-

밥을 먹어도 먹어도 공허하고

그냥 공허하다

공허하고 무기력하고 

의식적 우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자주 이렇게 많이

나의 미래는 어떨까

그런생각을 했다

내우울로 화자를 만들고 그 화자를 이입해 죽이는 생각

그것도 나쁘지않다

그리고 끝내 현실을 깨닫고 죽으려는 순간 아는거다

자기가 살고싶다는것을

그건 나도다

근데 왜 죽음이라는 생각을 떠칠수없는걸까

생각이 너무 많은건 피곤한 일이다.

생각에 잠기면 숨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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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소외감에 묻혀서 죽어가는 너를 위한 편지를 쓴다.

너는 언젠가부터 방에서 나오지 않고 

죽을거라며 나에게 외치었지.

하지만 나는 그런 너를 방치했어.

지금 생각해보면 대체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지않지만

그때는 너보다 내가 더 중요했어

지금은 달라 

나는 너를 보면 희망을 느껴

네가 없으면 네가 그때 그랬듯이 나도 그렇게 돼

지금도 방에서 한없이 슬퍼하는 너를 보면 

너를 그곳에서 꺼내 주고 싶지만 너는 절대 나오지 않지 

내가 그랬듯이 너는 나를 방치하고싶으니,

나는 이제 너가 그랬듯이 

너에게 죽을것이라며 외치고

외로움과 소외감에 묻혀서 죽어가겠지.

그렇게 천천히 말이야.

-

어두운 수면속에서 서서히 내가 떠오른다.

배, 얼굴 그리고 발은 

수면속에 잠식하고 싶은 나의 마음을 모른척하며 

물 위로 둥둥 떠오르지

-

항상 나는 나의 아버지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지금도 그생각은 변함이없지만

가끔가다 

아주

가끔가다가

나를 방치한다는 느낌이들면은 

한없이 화가나고 

정말 무책임하다고 느낀다.

정말 무책임하다고 

어느날 나는 실망을 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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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2019. 7. 2. 00:20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그게 내 뜻때로 되지않는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안 멋있는 사람이 없다.

노력을 해서 결과를 성취할수있는

이 간단한것을 

왜 못하는 것일까 

내 내면속에 내심 포기하고 절망하기를 바라는 것이라도 있는것일까

왜 일까

한 번만이라도 미치도록 노력할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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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cord+idea

2019.06.06

2019. 6. 6. 22:35



2019.06.06

나의 아버지는 병원비 5000원을 걱정하시며 병원을 가지 못하셨다.

그런 아버지를 보며 나의 하찮은 행복에 쓸 행동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내가 사려고 정해놓은 것 

그것은 내가 수십번 생각하여 정한것이지만

가야하는것을 가지 못하는것을 보고 

나는 이기적인 나에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단다.

너에게 그런 푼돈은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지만 

나는 크고 값져 

너는 쉽게 사고 버리지만 

항상 나는 수십번 생각한단다.

이런 나를 이상하게 여기는 

너가 너무 싫어

그럼 안녕

-

너의 행복과 안위를 바라지만 

그 동시에 너의 절망과 슬픔을 바라 

너는 항상 나를 역겨운 사람처럼 느끼게 해

-

내가 수십번 생각해서 하는 행동을 

넌 단 한번에 하고 

나를 무시하는 말을 내뱉었을때 

내가 어떤 감정이었는지

너는 알지 모를거야

항상 너는 잘못한게 없는 

선량한 사람이라는 착각속에 빠져 

기쁨의 파도속에 허우적 대고 있지

-

내가 삶이 힘들다고 말하면

넌 항상 너 자신이 더 힘들다고 말하지 

-

넌 사람들의 눈초리에 빠져사는 위선자야


-

난 항상 집에서는 옷을 벗고다닌다.

근데 아주 가끔 

거울속 나를 보면 

정상인이 아니라는걸 깨닫는다.

-

나는 깨달았어 이 모든것이 나의 과실이었다는 것을말이야

너는 아주 약간의 실수와 잘못밖에 하지 않았지.

그 사실이 나를 더욱더 비참하게 만들었어 

상대방 말고 나 자신을 혐오하게 된다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야.

-

나는 감히 너의 얼굴도 쳐다볼수없으며서 

너의 푸르스름한 흰자를 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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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집에 혼자 들어간다는건 힘든 일이다.

홀로 그 암흑 속으로 

아무도 없는

그 

적막 가득한 집 속으로 말이다.

항상 이런 밤을 보낼 아버지를 생각하며

나는 불빛 속의 귀가를 


-


날 도와주거나 동정하면 

나는 마치 약자가 된 기분이다.

그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할거같은 그런 기분말이다.

-

사모토의 마지막 한 쪽 눈알 까지 사라지고

사모토의 형체는 사라졌지만 

그는 모두의 것이 되었다.

(기증)

-

난 덕을 품었고

넌 그렇게 떠나갔다.
-

나는 샌드위치를 먹었고 

넌 식탁위에 남은 초라한 아보카도를 먹었다.

먹고 남은 아보카도 쪼가리는 정말 형편없었다.

마치 

나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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