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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난 물고기
벌써 이름부터가 기대 덩어리였다.
진짜 예약도 하고
내 취향일거 같아서 완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 처음부터 로맨스인거다.
난 웬만하면 로맨스를 안 좋아한다.
음 그리고 살짝 진부하다고 느꼈다.
진행방식이나 내용들
그리고 중반에 뭔가 매끄럽지만 뜬금없이 해야가 죽어서 당황스러웠다.
약간 판타지적 요소가 있는것같으면서도
음 그리고 인물이 입체적이지 않다고 해야되나
뭔가 몰입이 안된다고 해야되나
마지막은 로맨스
담담하지만 묘사가 많은?문체다
빨리읽히긴 엄청 빨리 읽힌다.
근데 뭔가 몰입이 되지않았다.
내 취향이 아니어도 너무 아니었다.
이책이 별로라기 보다는 그냥 내취향 아닌것들을 모아둔거같다.
이 책을 보기전에 물만난 물고기 노래를 들으면서 무척 기대를 했었다.
그 노래는 너무 맑고 좋았는데
이책을 읽고 나니까 뭔가 반감이 생겼다.
이찬혁이 무슨 퍼즐처럼 차라락 하게
다 맞춘것도 대단한데
나한테는 뭔가 감동이없었다.
노래가 좀 더 좋았던거같다.
아
자기가 동경하는 바다에 빠져 죽음으로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하는 말은 좋았다.
마치 물만난 물고기 처럼 말이다.
-
이찬혁은 데미안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좋아할거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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