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는다.
아침에는 정처없이 길을 걷는걸 좋아한다.
길을 걷다보면 그 끝에는 정답이 있을거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안다.
그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
밖을 봐 아무도 없어
우리밖에
우리는 밖에 나갈수없어
아무도 구해주지 않으니까
밥을 먹는다.
아침에는 정처없이 길을 걷는걸 좋아한다.
길을 걷다보면 그 끝에는 정답이 있을거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안다.
그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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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봐 아무도 없어
우리밖에
우리는 밖에 나갈수없어
아무도 구해주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