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밤이 낮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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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공허하고 배는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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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보고 깨달았다.나의 미래는 없다는것을 말이다.나는 저녁에도 낮에도 죽어있다.

특히 그날의 밤을 지새고 나면 항상 앞을 볼수 없고 나는 영원히 방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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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낮이라는게 생기면 우리 함꼐 나무를 키우자.나는 느티 나무를 키우고 싶어 너는 무얼 키우고싶니"

"나는 밤이 좋아,키울거면 너 혼자 키워.나는 지금 이대로도 좋아.항상 이랬으면 좋겠어.이 밤에 달을 보고 별들을 보고하는게 내 인생에 낙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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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내버려두면 안되니"
그가 노려보며 말했다.어떻게 내버려두라는거지 너무 잘보이는걸 그를 향한 사람들의 
시기와 괴롭힘이 나는 늘 그를 쳐다보며 느꼈다.
왜 항상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는거야?
왜 그렇게 자신이 망가지는데도 아무것도 안해?
자신보다 타인이 소중한거야?
그는 내가 가까이 가면 피했고 나를 노려보았다.
나의 도움이 필요없는건가.아니면 그냥 내가 싫은건가.
그날 저녁도 어두워졌고 밤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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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난 같이 언덕 밑으로 뛰어갔다.너가 나를보고 웃고 내가 너를 보고 웃었다

너가 윗옷을 벗고 내가 아래옷을 벗고 그이후에는 내가 너를,그리고 너가 나를 벗기고 

우리는 함께 강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너의 눈이 너의 입이 그리고 너의 코가 강속의 물들로 젖어들었다.

우리는 함께 서로를 껴안고 한참동안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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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찾아오면 나는 늘 혼자이다.그래서 그아이를 거부하지 않았다.그뿐이었다.

"또 혼자 있네 나랑 놀래?"

넌 항상 내가 안중에도 없지

난 항상 너의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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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몇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여 배운다.

그러니 늦게 배운 자는 일찍 배우는 사람과의 공백이 크면 클수록 뒤떨어진다.

그 공백을 단번에 채우는게 재능이다.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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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인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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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서만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있고 

실물에서만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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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달리 엄마는 현명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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