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고있는중이다. 워낙 유명한 소설이다 보니 예전부터 읽고싶었는데 드디어 읽게 되었다.

근데 내 예상과는 다르게 술술 읽히지도 흥미롭지도 않아서 읽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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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법으로 희롱을 하면 안된다.사랑은 단 하나의 은유에서도 생겨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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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자와 사비나는 그의 삶에 있어서  두 극점,서로 멀리 떨어져 화해가 불가능하지만 하나같이 아름다운 극점을 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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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신체의 모든 부분에 이름을 붙이고 난 후부터 육체에 덜 불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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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중에서 가장 남성적인 남자는 남자들 중에서 가장 슬픈 남자가 되었다.그는 너무 슬픈 나머지 모든 것에 관심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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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현기증이었다. 머리를 어지럽히는,극복할 수 없는 추락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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